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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맥주 한 캔이 낙인 직장인의 맥주 리뷰!

맥주리뷰/프랑스

Brasserie de Saint-Omer - 1866 블론드, 1866 Blonde (프랑스/ 페일라거/ 5.0%)

Maekbook 2024. 3. 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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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구해온 프랑스 맥주.
1866은 블론드와 블랑쉬 2가지가 있었습니다.
브루어리가 창립된 연도가 1866년이라네요.

선명한 황금빛의 라거색에
거품은 풍성하게 올라옵니다.


유지력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네요.
몰트향이 나름 존재감 있습니다.

거품의 양에 비해 탄산감은 강하지 않습니다.
맥아의 단 맛과 은은한 홉의 씁쓸함이
적당한 정도의 조화를 이루어냅니다.


액체의 표면이 약간 묽은 듯도 하네요 ㅎㅎ

나쁘진 않은데 맛이 약간씩 튀는 느낌입니다.


안주에 곁들여서 싼 맛에
무난히 마실 만한 맥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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