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벨기에 맥주 전문 수입사 윈비어에서 이번에 논알콜 맥주인 슈퍼볼IPA를 보내주셨습니다. 얼마 전부터 피드에 종종 보였기에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마침 기회가 생겼네요. 슈퍼볼IPA는 네덜란드의 아울치브루잉에서 만들었는데요 저는 한 번도 이 브루어리의 맥주를 접해보진 못했습니다. 사이트를 살펴보니 IPA를 중심으로 브루잉을 하네요. 그래서 논알콜 맥주도 IPA를 달고 냈나 봅니다. 보통 논알콜 맥주하면 가벼운 맛이 떠오르고, 아무래도 제조사도 라거가 주력인 곳에서 만들죠. 그런데 IPA가 붙어있다니? 놀랍지 않습니까? 😲 별도의 첨가물이나 가향이 없이 일반 맥주와 다름없이 물, 보리, 홉, 효모만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홉은 무려 6종을 넣었다고 하는군요. 모자익, 시트라, 넬슨소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