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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맥주 한 캔이 낙인 직장인의 맥주 리뷰!

이야기

여행 #2 - 일본 오사카, 교토, 나라

Maekbook 2024. 4. 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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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3월 말 경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끼니마다 맥주를 곁들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어요. 

 

 

 

기린, 아사히, 삿포로, 산토리 말고

다른 건 찾기 어려웠습니다. 😫

 

 

 

숙소에서도 매일 한 캔!

다 나름대로 괜찮은 맛이었네요.

 

 

 

🟠 교토 마루야마공원에서 벚꽃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야장이 거나하게 깔려있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만화에서나 보던 일본 축제를 이렇게 접하게 되다니.

평생 다시 경험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라에선 여기저기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사슴들 구경하며 또 맥주 한 캔.

 

좀 더 가까이 다가와 주면 좋겠다~ 싶었는데요 🙈

 

 

 

🟡 예전엔 하이볼, 카시스 계열만 눈에 들어왔는데,

이제와서 보니 맥주 칵테일도

이자카야에 라인업이 종종 보였습니다.

 

심지어 메이드 카페에도 맥주 칵테일이 있더군요 🔥🔥

저 청록색은 그린데몬이라는 녀석인데

맥주베이스의 무언가였습니다.

 

 

 

🟢 의외로 일본 편의점에서

다양한 맥주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대기업 맥주 외에는 거의 전멸.

 

아무래도 매대에 맥주 외에 발포주, 신쟝르(다이산),

하이볼까지 다 구비해야하니 그런 것 아닐까 싶었습니다.

 

일본 크래프트맥주인 지비루를 구하려면

작정하고 어딘가 가야했다며 반성.

 

 

 

🔵 아사히 생맥주캔을 처음 접해봤습니다.

 

근데 이거 은근 열기 너무 어렵구요.

매번 넘치구요.

한번에 탄산 다 올라와서 맛은 밍밍해지구요...

룩은 좋은데 실속은 영...👺

 

한국에도 5월에 한 달 한정판으로 출시하고,

여름 중에 한국용 디자인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합니다.

신기한 감성에 초반엔 잘 나갈 것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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