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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맥주 한 캔이 낙인 직장인의 맥주 리뷰!

이야기

여행 #1 - 오사카 난바 로바타야키 2곳

Maekbook 2024. 1. 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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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오사카를 다녀왔는데요,

여기저기 맛집과 이자카야도 좋지만

로바타야키를 한 번도 가보질 못했어서

이번 기회에 들러봤습니다.

 

무려 2군데나! 👊👊

 

 

로바타야키는 기본적으로

화로를 가운데에 두고

안주를 구워서 서빙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분위기를 만끽하려면

꼭 화로 앞 다찌 자리에 앉아야 하죠.

 

 

다찌 자리에 앉았을 때는

구이 안주를 샤모지라고 하는

긴 삽(?)에 얹어서 전달해줍니다 💯💯

 

 

구이 외에 튀김, 생물 등등

여러가지 안주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로바타야키에선

구이가 진면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구이 말고 다른 것은

주방에서 내어오거든요.

 

 

모든 안주와 술은 300엔입니다.

왕새우나 사시미 같은 일부 안주는

600엔인데 아주 한정적입니다.

 

부담없이 다양한 안주를 주문하면 됩니다.

 

 

맥주의 경우 작은 사이즈 300엔 380ml,

중 사이즈 600엔 800ml🍺,

대 사이즈 900엔 1.2L🍻 입니다.

 

적어도 중 사이즈 이상으로

주문하시면 재밌을 거에요.

 

 

주류는 일본소주, 사케, 하이볼,

이자카야칵테일 등 다양한데요,

 

온더락, 미즈와리(냉수희석), 오유와리(온수희석),

소다와리(소다희석)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술의 농도는 좀 낮습니다 💬

 

 

일본 현지인들이 많아서

일본 찐감성 즐기기에

정말 제격인 공간이었습니다.

 

꼭 오사카 난바가 아니더라도,

일본에 가신다면

근처 로바타야키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찐 일본감성 만끽할 수 있는 술집
✌ 저렴한 맛에 다양한 술과 안주를 주문해보자!

🔴 (주소)
① 미즈가케차야 水かけ茶屋
1 Chome-1-20 Nanba, Chuo Ward, Osaka
② 타누키차야 たぬき茶屋
2 Chome-6-9 Sennichimae, Chuo Ward, Osaka

↓ 아래는 2곳 공통 사항
🟠 (교통) 난바역 도보 5분 이내
🟢 (메뉴) 술, 안주 모든 메뉴 300엔 (일부 600엔, 자리세팅비 인당 350엔 및 부가세 10% 별도)
🔵 (오픈) 월~일 16~23시
✔ '23년 4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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