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전설이 된 브루어리 8와이어드입니다. 홈브루로 맥주 양조에 흥미를 얻은 설립자 소렌이 2009년 집시브루어리(위탁생산만 하는 스타일)로 시작해서 2014년 자체 양조장까지 갖추게 된 곳입니다. 8와이어드의 모티브인 8번 와이어는 철사의 일종인데, 뉴질랜드가 인구밀도가 낮기에 어지간한 고장은 8번 와이어로 고치는 일이 잦다고 하네요. 뉴질랜드의 재능과 독창성을 상징하는 소재라고 합니다. 맥주박람회에서 비어로 수입사 부스에 남아있는 종류는 하나씩 다 들고 왔습니다. 한 10종류 되는 것 같은데요. 이제부터 장복하며 꾸준히 올려 볼 예정입니다. 첫 번째 주자는 레이블부터 화사한 홉샐러드! 넬슨소빈, 모자익, 시트라, 갤럭시 4종의 홉이 다채로운 조화를 이루는 맥주입니다. 🛒 구매처 KIBEX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