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티라는 이름 그대로, 오렌지와 자몽의 껍질을 부재료로 써서 상큼함과 쥬시함을 한껏 높인 녀석입니다. 브릭스시티브루어리의 설명으로는 시트라와 모자익 홉을 더블 드라이호핑하고 앞서 말씀드린 두 종류의 과일껍질을 활용했다네요. 과연 얼마나 상큼함이 터져줄 지 기대가 됩니다. 💰 가격 6,000원 🛒 구매처 KIBEX (맥주박람회) 👀 외견 오렌지주스와 망고주스 사이의 노란 빛깔과 탁한 외관이 마심직스럽네요. 거품의 양과 유지력은 적당한 수준. 💨 향 확실히 쥬시한 향이 매우 지배적입니다. 오렌지와 자몽의 향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여타의 다른 향은 잘 억제되어 있어서 양조장이 추구하는 캐릭터가 잘 살아있습니다. 🍺 풍미 쥬시, 쥬시, 쥬시합니다. 아주 진한 오렌지주스라기 보다는 착즙으로 만든 자연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