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잔을 마셔도 부담이 없는 맥주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베베양조의 맥주 라인업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문구입니다. 이번 스타우트로 8종의 맥주를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전반적으로 강렬한 인상보다는 각 스타일의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편안하게 마시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직은 구할 수 있는 곳이 적지만 앞으로 많은 곳에서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면서 마지막 스타우트를 적습니다. 🛒 구매처 베베양조 제공 👀 외견 스타우트의 흑갈색 어두운 외견. 거품은 밀도감 있고 풍성하고 올라오고 유지력은 중간 정도입니다. 💨 향 그을음, 스모키함, 다크초콜릿, 구수함. 중후한 매력이 흠뻑 느껴지네요. 🍺 풍미 달지 않고 씁쓸함이 주를 이룹니다. 다크초콜릿과 같은 느낌이네요. 그 와중에 말리고 구운 듯한 과실의 향도 아주..